강남구,‘G20 바로알기’ 직원교육 실시

‘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 손지애 대변인 직접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26일 오전 10시 대치동에 있는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직원교육을 한다.오는 11월 11, 12일 이틀간 코엑스 개최를 앞둔 ‘G20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지원으로 세계 대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구가 직원들의 의식개혁과 지식함양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맹정주 강남구청장

이날 강사로 나서는 손지애 강사는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 'G20 정상회의! 한국, 세계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G20 정상회의’ 소개와 유치 의의 ▲‘G20 정상회의’ 준비와 강남구 역할 등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손지애 강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뉴욕타임즈 서울특파원, CNN 서울지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언론홍보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한편 구는 ‘G20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Globla Standard에 걸맞은 도시환경 조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축제분위기 조성 ▲기초질서지키기와 주민참여운동 전개 등 3개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또 ▲냄새·먼지·모기없는 3無 환경조성 ▲공중화장실 위생개선 ▲코엑스주변 전선·통신선 지중화사업 ▲청담 패션특구내 명품패션거리 조성 ▲다양한 문화관광 볼거리안내 ▲음식문화 개선사업 ▲기초질서지키기와 주민참여 사업 ▲불법 주정차·노점상 정비 등 31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구에서 열리는 큰 국제행사인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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