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신세대 호텔리어, 남해 힐튼 총지배인 부임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30대의 신세대 호텔리어가 한국의 호텔의 총 지배인으로 부임했다.그 주인공은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총 지배인으로 부임한 스테파노 루짜 (Stefano A. Ruzza)씨다.스위스에서 출생한 이탈리아계 스위스인인 스테파노 루짜는 루체른(Lucerne)에 위치한 스위스 호텔 경영대학(Swiss hotel management school)을 졸업한 후, 13년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 힐튼 호텔과 리조트에서 경험을 쌓은 신세대 호텔리어다. 스테파노 루짜 신임 총지배인은 최근 힐튼 남해에 부임 직전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힐튼 호텔에서 운영 총책임자로 일했다. 스테파노 루짜 총지배인은 "향후 리조트 내 시설확충과 서비스 강화 등 글로벌 수준에 맞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갖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루짜 총지배인은 또 "올해로 개관 4년째를 맞은 힐튼 남해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 동시에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리조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힐튼 남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해에 위치하고 있는 최고급 수준의 리조트로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급 객실, 씨사이드 골프 코스, 최고 수준의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스파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지난 2009년 10월에는 여행관광업계 전 부분에 걸쳐 공로를 인정하는 상인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서 선정한 "한국의 리딩 리조트", "한국의 리딩 골프 리조트" 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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