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153개 신협 조합과 계좌 개설 서비스..채널 확대 및 고객 편의성 효과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이트레이드증권(대표 남삼현)이 지역밀착형 채널 확대 전략으로 리테일망 확대에 나선다. 계좌 개설 창구가 신협으로까지 확대된 것. 19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전국 주요 신협에서 이트레이드증권의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계좌개설이 가능한 신협 조합은 153개로 향후 추가적으로 채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트레이드증권 계좌 개설 가능 은행은 신협을 포함해 총 14개 은행으로 확대됐다. 정성근 리테일 본부장(상무)은 "이번 신협과의 계좌개설 제휴는 증권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국 994개 지역밀착형 조합망을 보유하고 있는 신협과의 제휴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협과의 계좌개설 제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 신규계좌 개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할 방침이다. 이밖에 계좌 개설 이후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입고 수수료를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계좌개설이 가능한 신협조합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또는 고객서비스팀(1588-242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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