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올해 창업기업의 육성과 고용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참신하고 시장성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집중 발굴ㆍ마케팅하는 '중소기업제품 히트(HIT) 500' 사업을 11일부터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3년 미만의 창업기업, 1인 창조기업, 마케팅과 홍보력이 부족한 지역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 유망 제품을 선별해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장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여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취지다.시장반응에 따른 품질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 제품의 인지도 제고로 매출 증대, 신규 거래선 확보로 안정적 생산, 차별적 마케팅 운용 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동 사업은 중소기업지식나눔터(www.dgitalsme.com)의 온라인 공간을 통해 4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지식나눔터를 방문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2-769-6715)와 중진공 각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참여비용은 무료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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