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전력기술(KOPEC)은 안승규 사장이 일본의 종합상사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해외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미츠비시, 미쓰이, 스미토모 등 6개사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400억 달러 규모의 원전 사업을 수주한 이후, 앞으로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안 사장은 일본 종합상사들을 방문해 현재 KOPEC이 입찰 추진 중인 중남미 및 동남아의 열병합발전소 EPC(설계,조달, 건설)사업, 남아공의 석탄화력 EPC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공동수주 및 제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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