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식 나우콤 대표, '2대 주주'에 올라

문용식 나우콤 대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문용식 나우콤 인터넷사업 부문 대표가 회사 '2대 주주'로 올라섰다.나우콤 측은 3일 "문용식 대표가 주식매수선택권 4만6961주 및 신주인수권사채 57만9709주를 행사해 총 123만3499 주를 보유, 나우콤 2대 주주에 올랐다"고 밝혔다. 기존 2대 주주는 총 100만주를 보유한 엔씨소프트였으며 1대 주주는 총 287만5068주를 보유한 금양통신이다.나우콤 관계자는 "경영권을 안정화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문 대표가 주식매수선택권과 신주인수권사채를 행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외교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문 대표는 지난 1992년 나우콤의 전신인 한국출판정보통신 이사로 나우콤과 인연을 맺어 전략기획팀장, 서비스마케팅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01년부터 나우콤 대표를 맡아왔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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