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스마트폰 수혜..목표주가↑<하나대투證>

1.6만→1.8만원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6일 파트론에 대해 스마트폰 수요 확대에 따른 관련 매출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권성률 애널리스트는 "카메라모듈, 안테나 등이 실적의 주축을 이뤘고 스마트폰 수요 확대에 따른 수정발진기의 강세 등이 주목 할만하다"며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28억원, 88억원으로 전년동기비 47.1%, 41.9%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파트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7억원, 84억원이었다.권 애널리스트는 "카메라모듈 등 주력제품의 주문 트랜드를 볼 때 그 이상의 실적도 가능할 것"이라며 "고화소제품과 물량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200억원대 매출로 재진입하고 수정발진기가 국내 양대 휴대폰업체로 모두 물량증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신제품(RF모듈, 광마우스모듈, 초소형 정밀모터, 광통콘덴서 등) 매출액도 300억원정도 반영돼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05억원 453억원으로 전년대비 40.8%, 36.1% 증가하는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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