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포구 가로등이 흰색 불빛의 세라믹 메탈램프로 교체됐다.<br />
연색성(演色性) 개선을 위해 황색 불빛의 나트륨램프를 흰색 불빛의 세라믹 메탈램프<사진>로 교체했다.빛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주택가 등에서 수면(睡眠) 방해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빛 확산을 최소화한 컷오프(Cut-Off) 형태 등기구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범용 CCTV설치 지역에 설치돼 있던 연색성이 떨어지는 기존의 나트륨램프 보안등을 태양광에 근접한 색온도(K)를 가진 세라믹 메탈램프로 교체해 CCTV촬영 녹화 시 사물의 식별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보안등 광원 개선 적용으로 기존 대비 전기사용량을 약 30%정도 절감하여 연간 470만원의 전기료 절감과 연간 이산화탄소배출을 24톤(t) 절감 효과를 보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