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여야는 10일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국회 사법제도개혁특위를 구성키로 했다.안상수 한나라당,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열어 "사법제도(법원, 검찰, 변호사) 개혁특위 구성에 합의했다"고 우제창 원내대변인이 밝혔다.여야는 특위 전체위원장을 한나라당이 맡기로 했으며 총 위원 규모는 20명으로 했다.또 활동 시한은 구성시점으로부터 6개월간이며 특위 밑에 법원, 검찰, 변호사 3개 소위를 두기로 했다.법원과 검찰 제도개선 소위는 각각 8명이 참여하며 변호사 소위에는 4명이 활동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국회 차원에서 총괄 조정하기 위해 의원 18명으로 구성된 '일자리 만들기 특위'를 구성해 올 연말까지 활동하기로 합의했다.김달중 기자 d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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