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고현정이 4일 서울 모 병원에 입원한 것을 두고 불면증과 빈혈로 인한 입원인지, 건강검진을 위한 입원인지 말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오후 고현정이 입원한 것을 놓고 YTN은 "고현정이 빈혈과 불면증 증상이 심해져 오늘 병원을 찾았고 전문의의 권유에 따라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를 놓고 또 다른 매체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상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하루만 입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고현정 담당 매니저는 이날 오후 4시께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어제(3일)까지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아직까지 입원사실은 물론 자세한 사항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으니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현정이 평소 공식 일정이 없을 경우 혼자 다니기 때문에 매니저도 사생활을 자세히 알지 못한다. 입원 여부에 대해 계속 확인 중이다"라고 덧붙였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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