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우리투자증권은 4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성수기 진입단계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하석원 애널리스트는 투자 포인트에 대해 ▲상반기 중국 굴삭기 판매 호조 지속 ▲공작기계 턴어라운드 ▲하반기 밥캣 턴어라운드 등을 꼽았다.그는 "올해 1월 중국 굴삭기 판매는 전년대비 119% 증가한 1300대 내외로 전망된다"며 "공작기계 신규 수주는 내수 뿐만 아니라 수출도 플러스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하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는 중국겨제와 연관성이 높은 편인데 최근 주가는 중국 대출규제에 따른 영향으로 보름간 16% 하락, 시장대비 9% 언더퍼폼(Underperform)했다"며 "건설·기계 품목은 대출규제에 포함되지 않아 직접적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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