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단체 대상 본격적인 판촉활동 돌입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농산물로 설 선물 보내기 운동’에 나섰다. 값싼 수입농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재단은 이를 위해 1000여개 도내 기업·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홍보 리플릿 및 e-브로슈어를 발송하고, 직원들이 직접 기업·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선물세트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 오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원하나로유통센터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특판전이 열린다. 이 기간 동안에는 구입 가격에 따라 유기농 계란, 버섯, 경기미 떡 모닝메이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또한 특판전 기간 중 주말 동안에는 윷놀이,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설 명절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설 명절 선물세트는 경기미, 잡곡, 한우, 한과, 잣, 버섯, 전통주 등 19종 150개 품목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설 선물세트 주문 마감기한은 2월 12일까지로, 주문은 재단 농업마케팅팀(031-250-2751~4) 으로 하면 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