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펌프장
올부터 2019년까지 10년에 걸쳐 풍수해에 대비한 종합방재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현황조사 ▲풍수해특성 조사 및 분석 ▲풍수해위험도 분석 및 평가 ▲풍수해관리 및 위험지구 선정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단계별 사업시행 계획 등을 포함했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에는 ▲방화1-개화 배수분구 ▲등촌2 배수분구 ▲방화2 배수분구 ▲방화2 배수분구 내 국도 48호선 지하차도 등 내수재해에 대한 위험요인 분석과 저감대책이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방재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구는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안)과 이번 공청회를 통해 들어온 의견 등을 반영, 풍수해 예방과 저감을 위한 종합계획을 올 2월말까지 확정하게 된다.박명숙 치수방재과장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각종 도시계획과 개발사업 등에 반영, 재난을 체계적으로 예방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