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삼성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635억6415만원을 기록해 직전해 대비 105.3% 늘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7162억2387만원으로 7.2%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6038억4595만원으로 134.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2008년 카드 미사용한도에 대한 충당부채 추가설정 및 2009년 내실위주 영업으로 인한 영업비용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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