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KT가 구조조정과 스마트폰 확산으로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증권사 평가와 함께 상승 중이다.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KT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2.0%) 오른 4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교보증권 오성권 연구원은"지난해 말 구조조정 실시로 올해와 내년에 각각 3700억원, 3290억원 규모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도 올해 11.8%로 전년 대비 1.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여기에 아이폰을 비롯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월평균 이용요금은 일반 휴대폰 사용자에 비해 25% 정도 높다며 스마트폰 확대는 KT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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