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신년인사회 갖고 구의 자양균촉지구, 아차산고구려역사박물관 착공 등 다짐
13일 오후 열린 광진구 신년인사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송학 광진구청장, 추미애 권택기 의원 등이 떡을 자르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은 13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추미애, 권택기 국회의원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송학 구청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구의 자양균형촉진지구와 아차산고구려역사박물관 착공 등을 통해 동북부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 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상업지역 확대 등 민원을 제기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일 잘하는 구청장'인 정송학 구청장을 위해 박수를 보내자"고 유도한 뒤 "중랑천 르네상스 사업이 진행되면 수변공간이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또 "도시마케팅을 열심히 해 서울시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가볼만 한 세계 도시 3번째 도시로 뽑혔다"면서 "지난해는 처음 서울시가 관광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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