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GIII, 2010년형 '실버아이언'

'프리미엄 골프클럽' GIII의 올해 야심작은 '실버 아이언'(사진)이다. 신제품은 비거리와 방향 등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미적인 영역에서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먼저 기능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티타늄보다 강도가 강한 머레이징스틸을 페이스 전체에 사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비거리 성능이 그만큼 뛰어날 수밖에 없다. L자형 페이스 디자인과 헤드 둘레의 홈도 반발력을 높여주는 요소다. 아이언의 생명인 방향성을 위해서는 솔 부분에 100g의 텅스텐 합금을 사용해 철저하게 저중심을 이뤘다. 여기에 캐비티 부분은 더욱 파내고 잉여무게를 주변부에 배치해 관성모멘트(MOI) 성능을 강화시키면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했다. 샤프트도 돋보인다. 나노테크 소재를 사용해 안정적이면서 높은 복원력으로 파워풀한 샷을 보장한다. 일본의 전통적인 미를 모티브로 한 솔 디자인과 깊이 있는 색상은 기품 넘치는 인상을 풍긴다. 헤드 뒷면에 각인된 'G-THREE' 글씨 자체에서도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다. 홈페이지(www.mastersco.kr)에 정품 등록을 하면 2년간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남성용(그라파이트) 502만원, 여성용 485만원. (02)531-19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