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화가 대한생명 상장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연일 상승,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1.02%(500원) 오른 4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9만5000여주 정도며 대우증권 등 국내 증권사와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가 매수 상위에 올라 있다.이날 하나대투증권은 한화에 대해 대한생명 상장 가시화로 지분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도 종전 6만4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올렸다.이정헌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이 늦어도 2분기 내, 빠르면 3월 중 상장될 가능성이 있다"며 "한화는 보유지분 가치 제고로 인해 주가가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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