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중흥S-클래스 리버티' 1순위 대거 미달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김포한강신도시내 첫 중형 임대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중흥S-클래스 리버티'가 1순위 청약에서 대거 미달됐다.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중흥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b-13블록에 공급한 '중흥S-클래스 리버티'의 1순위 청약 결과 1434가구(특별공급 36가구 제외) 모집에 총 113명이 신청해 평균 0.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전용면적별 청약 인원을 살펴보면 ▲84.99㎡ 763가구 모집에 51명 ▲84.99㎡ 274가구 모집에 12명 ▲69.90㎡ 372가구 모집에 45명 ▲69.51㎡ 25가구 모집에 5가구가 각각 접수했다.이날 미달된 가구는 31일 2순위, 내달 4일 3순위로 이어진다.한강신도시 최초 중형 임대아파트인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지하2~지상26층, 20개동 총 1470가구 규모로 69㎡A 386가구, 69㎡B 25가구, 84㎡A 783가구, 84㎡B 276가구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한편 이날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래미안 한강신도시'와 '한강신도시 호반 베르디움'에는 각각 20명과 15명만이 추가 접수하는데 그쳤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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