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카라의 니콜이 SBS 파일럿 프로그램 '오! 브라더스' 녹화에서 환상적인 운동신경을 뽐내 화제다. 21일 SBS에 따르면 니콜은 지난 15일 오후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오!브라더스'녹화에서 선배가수 김태우와 한조로 게임에 참가했다.본격적인 대결의 첫 종목은 핸드볼을 변형한 게임으로 남여연예인 2명이 지키는 2개의 골대를 향해 다른 2명이 트램폴린을 이용해 점프해서 공격하는 '점핑슈터'였다. 강지섭 채연 조와 대결을 벌이게 된 니콜은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겁내지 않고 적극적으로 쳐내며 골문을 철벽같이 지켜냈다. 심지어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공을 다이빙하며 막아내기도 했다.출연진과 응원단은 니콜의 놀라운 순발력과 운동신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니콜은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농구 축구 피구 등 운동을 했으며, 지금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우리 조를 응원해줘서 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한편 니콜의 화려한 수비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SBS '오!브라더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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