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박효신의 10주년 기념 공연 '2009 기프트 라이브 투어(2009 Gift Live Tour)'가 한층 풍성해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팬들을 찾는다.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9 기프트 라이브 플러스(2009 Gift Live Plus)'는 지난 10월 공연때보다 더 알찬 구성과 볼거리로 꾸며진다. 특히, 박효신은 이번 공연을 위해 화려한 댄스와 깜작 퍼포먼스 등을 기획하며 연일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14인조 세션 밴드와 40인조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아크로바틱 퍼포먼스, 미디어 아트, 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 초대가수로는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후배인 서인국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박효신의 앙코르 콘서트는 이미 티켓 오픈과 함께 '연말에 가장 기대되는 공연'으로 손꼽히며 또 한차례 흥행신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평일 공연임에도 높은 예매율과 함께 매진사례를 기대중이다"라고 말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