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기자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실시한 경품행사에는 수많은 응모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우주여행은 외국계 항공사가 제공하는 우주선을 이용해 3시간 정도 지구상공 112㎞ 위에서 지구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금액상 3억5000만원 상당이었다. 애초 오는 2011년 중순께 진행될 예정이었으며 일반인이 탑승한다는 점을 고려해 사전에 약 한달여간 훈련을 받아야한다. 동반 1인을 포함한 크루즈 여행권 역시 금액상 1인당 1억원 이상이 소요된다고 백화점측은 덧붙였다.한편 롯데백화점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아파트경품, 우주여행 등 다양한 고가경품을 내건 행사를 선보였다. 오는 27일까지도 세번째 행사로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 행사는 응모권에 인쇄돼 있는 "나는 OOO와 OOO에서 OOO을 하고 싶다"의 빈칸에 소망을 적어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