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의 새 앨범 '바람이 가르쳐 준 노래'가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나왔다. 고충진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 음대를 졸업한 실력파 기타리스트로 2회 대전일보사 주최 전국 클래식기타 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독일 알고우 심포니오케스트라, 루마니아 바카우 필하모니. 부산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했다. 현재는 독주회 활동은 물론 한국기타협회 이사로 재직하며 동아대학, 동의대 등에 출강,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기타로 편곡한 영화음악 '태극기 휘날리며'를 비롯해, 그리스 작곡가 미키스 데오도라키스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정태춘의 '봉숭아', 피아졸라의 '카페 1930(Cafe 1930)' 등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16곡을 담았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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