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청내 야호 건강센터
강북구 보건소는 그 가운데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여성/영유아와 의·약무관리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해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이번에 받은 인센티브는 2010년도 세출예산에 포함,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소 사업에 재투자 한다는 계획이다.보건소는 그동안 서비스 개선·향상을 위해 ‘청사환경개선’ 및 ‘이미지개선’ 사업을 실시, 강당리모델링공사, 승강기시스템 보강 및 개선, 노약자용 계단핸드레일 설치 등을 통한 보건소환경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아울러 전직원 분야별 T/F팀을 구성해 민원개선사업 발굴, 민원응대서비스 품질평가, 민원도우미 운영, 서비스리콜 제도 등을 실시, 서비스개선 및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보건소는 인적 능력향상을 위한 분야별전문교육을 시행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했다.또 여성/영유아 부문의 ▲어린이 건강체험관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 ▲출산 스펙트럼 맞춤 서비스 제공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등의 사업과, 의·약무 관리 부문의 ▲의약업소관리 ▲응급의료관리 ▲외국인의료서비스 ▲불용의약품 안전관리 등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서비스 평가 1위, 여성/영유아 및 의·약무관리 2위 차지해... 인센티브 2000만원 획득 성과도한편 이외에도 강북구 보건소는 지난 2007년 전염병관리 부문에서 우수구로 평가받으며 인센티브 2,000만원을 획득한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