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삼양옵틱스는 최대주주 그레이스어소시에이츠가 40억원을 투입해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유증 참여는 신사업 추진 재원을 지원하고 경영권 안정화를 통한 책임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아이템과 추진 방향 등이 확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회사 측은 또 앞으로 신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자금은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사모증자 형태로 하고 발행 신주는 최소 1년 이상 보호예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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