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친환경 주택건설기술 세미나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지난 11일 우림건설이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주택건설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우림건설이 서울 서초 사옥 대강당에서 지난 11일 저녁 '친환경 주택건설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에는 우림건설 임직원과 협력업체 실무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친환경 주택건설의 기준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자로 임월시 국토해양부 주택건설공급과 사무관, 이종성 LH 수석 연구원, 이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부장이 '정부 정책', '친환경 주택건설 및 설계기준 해설', '친환경 주택건설과 정책'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성능평가 시뮬레이션'과 향후 정부의 목표에 따른 건축기술의 발전 방향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이 회사 관계자들은 각각의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부 정책이 정착되고 초기 혼란을 막기 위해 "친환경 건축기술 개발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및 분양가 가산비 실비 인정비율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정책 배려를 건의키도 했다. 김진호 우림건설 총괄사장은 "올 연말부터 모든 주택건축물을 정부정책을 반영한 기준치에 맞도록 지을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가 정부정책과 기술개발 정보를 공유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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