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09 전화민원서비스수준향상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2위인 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인수 금천구청장
평가분야는 ▲통합상담 체계 구축·운영 참여도, 상담DB구축과 유지관리, 상담원 교육, 지원도 등 120 통합상담서비스 기반 구축 ▲현장민원 연계서비스 처리 이행도 등 자치구 전화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 ▲홍보 활성화 등 서울시 역점사업인 시·구 통합콜센터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구는 그동안 ‘120’번호 하나로도 주민이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정업무에 대한 상담 매뉴얼과 각종 행사자료를 전산화시스템으로 구축했다.또 지속적인 상담원 교육과 직원 CS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에 기여해 주민에게 보다 친절한 전화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금천구는 지난 3월 2008 민원행정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고객감동의 수준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부터 11월에 지급하는 인센티브사업비는 종전과는 달리 재정보전금으로 교부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 사업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이번 결과에 따라 12월 중 서울시 기관표창과 사업추진 유공공무원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결과를 계기로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모범을 보이고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민원봉사과(☎2627-1134)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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