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 부킹녀 꼬여 여관서 금품 훔쳐 도주

충남 아산경찰서, 나이트클럽 부킹녀 여관 유인 뒤 금품 훔친 20대男 검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여관으로 유인, 금품을 훔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과 어울리다 술을 더 사주겠다고 꼬인 뒤 술에 취하자 현금 등을 훔친 이모(27)씨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1월3일 밤 10시25분께 아산 모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양모(28)씨가 많이 취하자 부근 여관으로 데리고 가 자는 틈을 이용, 현금과 MP3 등 53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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