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오는 2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렉산드르 멘샤예프(Alexandr MENSHAYEV) 토지자원관리국 부국장 등 15명의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 및 지역개발정책(Uraban & Regional Development Policy)' 연수교육을 실시한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는 이번 연수는 '한국의 국토정책 및 도시개발', '경제자유구역사업' 등 도시 및 지역개발 정책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LH가 시행한 분당·판교·아산신도시 및 청라경제자유구역 등의 선진개발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됐다.또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POSCO 등에 대한 산업시찰과 용인민속촌 등도 일정에 포함시켜 다양하고 우수한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체험의 기회도 함께 갖도록 했다.한편 LH는 지난해 아제르바이잔에 한국형 신도시(287억달러 규모)를 수출한 것을 비롯, 11월 현재 총 16개국 40개 사업에 대해 MOU를 체결 또는 추진하고 있다.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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