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이 국제경영관리학회로부터 글로벌 CEO대상을 수상한다.국제경영관리학회는 30일 대구에서 열리는 200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이 회장은 시상식에 참석, 수상기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회장은 대구에 연간 90MW 규모의 다결정 실리콘 태양전지 양산 체계를 구축하는 등 태양전지 생산 보급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그린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수출자원을 확보해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여는데 초석이 되겠다"며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 기술과 고순도 원재료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글로벌 CEO상은 국제경영관리학회(회장 백권호)가 주최로 2002년부터 국내 우수한 글로벌 경영인들에게 수여한 상으로 표정호 순천향대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국내 주요 대학 교수가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됐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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