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 고영섭)이 23일부터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4만개의 선물 보따리를 푼다.제주항공은 김포공항과 부산 김해공항, 청주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가는 항공편 모든 탑승객에게 샴푸와 세제 등 애경 생활용품을 무료 증정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생활용품은 애경에서 개발한 고기능성 유럽풍 두피케어 제품인 '에스따르 샴푸'와 치약의 대표 브랜드인 '2080 청은차', 아웃도어 의류용 기능성 중성세제를 포함한 3종으로 구성됐다.4만개의 선물은 소진될 때까지 증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제주항공 하루 탑승객 4000명을 예상할 때 약 10일 정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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