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1년차 운용사인 메리츠자산운용이 주식형펀드 3개월 운용 수익률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1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메리츠자산운용의 주식형 펀드 3개월 수익률은 17.54%를 기록, 전체 38개 운용사 중(일반 주식형 순자산 300억 이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한달 동안도 1개월 수익률 7.17%로 1위를 차지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은 6개월 수익률 기준으로 전체 12위, 1년 수익률에서 전체 14위를 차지하고 있어 운용성과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보습을 보여주고 있다.메리츠자산운용은 작년 7월 자산운용업 허가를 취득하고 9월 강면욱 사장을 영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특히 펀드매니저 출신인 강면욱 사장이 운용 부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수익률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수익률 개선을 바탕으로 메리츠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리테일 영업 및 법인 운용자금 아웃소싱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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