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특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생활환경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늘 환경을 아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이번 환경사랑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9월 10일까지 참여를 신청·접수한 번동초 우이초 수송초 총 25개 학급, 829명의 학생들을 대상. 40여분 간 진행되는 수업에는 지역내 시민환경단체인 녹색마을 사람들, 주부환경연합회, 강북21시민실천단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밌는 환경교육 체험활동을 펼치게 된다.체험활동은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는 천연세수비누 만들기 ▲세제가 필요 없는 재활용 친환경수세미 만들기로 자원절약과 수질오염예방을 배우고 ▲나무, 풀, 곤충 등을 통해 자연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숲속여행 ▲가로수 가지치기로 버려진 나뭇가지를 이용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크게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총25개 학급, 학생 829명 참여한편 지난 2008년(10월 2 ~ 11월 20일)에는 수송초 강북중 영훈중 등 7개 학교, 총 24개 학급이 참여해 체험활동을 진행,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