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즐거운 명절 추석, 하지만 추석이 시작되기도 전에 명절증후군부터 걱정을 하게 되는 심정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특히나 올 추석은 연휴가 짧아 명절 후에 몸을 추스릴 시간도 없이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명절증후군을 예방하고 해결책을 준비해 후유증 없는 즐거운 추석을 보내자.◆명절 전후로 체력 보강은 필수사전에 명절 증후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체력 보강이 필수다. 간간이 체력 보강을 해 두었다면 어느 정도 차단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전에 명절 증후군을 이길 수 있는 제품을 미리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한국인삼공사의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은 홍근120’은 6년근 홍삼뿌리를 갈아 만든 홍삼분말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쌀페이스트를 함유하여 활력과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음료이다. 일반엑기스로 만든 홍삼음료와 다르게 홍삼분말을 통째로 사용하여 100%의 홍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고, 쌀페이스트를 함유하여 홍삼의 쓴 맛에 대한 거부감 없이 부드럽고 깔끔해서 누구나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국적 제약사 ‘바이엘 헬스케어’의 물에 타서 마시는 발포정 형태의 신개념 종합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는 비타민B, C군과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의 성분을 함유해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종합비타민제품이다. 물에 타 마시는 발포정으로 복용이 편리하고 효과가 빠를 뿐만 아니라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함으로써 피로회복력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엔존B&F의 ‘매생이 공진환’은 한의학에 해양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양기부족, 만성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 제품은 녹용, 산수유, 복분자, 당귀, 강황 등의 한약성분에 매생이의 해양엽록소와 비타민, 무기질 등을 첨가하여 피로감과 무기력 증세가 있을 때 비타민제로 복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숙취 없는 술로 명절증후군 미리 예방즐거운 사람과의 만남으로 과하게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피로의 적은 노동과 더불어 주류일 것이다. 하지만 적당히 마시거나 숙취가 없는 주류를 마시는 센스가 필요하다.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은 세계 최초로 상황버섯균사체로 발효해, 누룩을 사용한 일반 술과 달리 냄새가 없고 깔끔한 맛으로 명절음식과 잘 어울리는 약주이다. 14%의 저도주로 목 넘김이 좋고,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없어 다음날 숙취 걱정이 없기 때문에 명절증후군 걱정 없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빙주이다. 막걸리 전문 업체 ‘찬우물’의 ‘고향생막걸리’는 일반 막걸리와 달리 발효제로 누룩대신 유산균을 사용하는 새로운 기법으로 막걸리를 만들어 맛이 훨씬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다. 또한 효소와 효모가 적절하게 배합될 수 있도록20일 동안 숙성하는 기간을 두어 많이 마셔도 머리가 아픈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숙취 해소에도 탁월해 보다 편하게 막걸리를 먹을 수 있게 했다. 담양 기대주는 100% 쌀과 천연 사과즙으로 만든 전통 민속주로 오미자의 맛과 대나무 추출액인 죽력이 첨가되어 달콤하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뒤끝이 매우 깔끔하다. 순곡주라 체내 흡수가 빨라 과음을 해도 숙취가 없고 알코올 도수도 13도 정도로 술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마시기에 좋다.◆기름진 음식과 과식으로 인한 몸 관리명절 때면 기름진 음식 섭취로 몸매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미리 몸매 관리에 좋은 제품을 준비해 보자.아모레퍼시픽의 녹차 브랜드 설록의 ‘몸이 가벼워지는 물 워터플러스’는 찬물에 넣어 흔들어 먹는 분말 타입으로 1포에 180mg의 카테킨이 들어있어 500ml 생수에 타서 음료 대신 마시면 녹차가 지방의 흡수를 막고 체지방의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에 몸이 가벼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청정원의 ‘마시는 홍초’는 물과 희석해서 먹는 식초로 과일 식초 속 초산성분이 숙변 해소와 함께 변비를 개선시키고 노폐물과 몸 속 독소를 제거해 군살을 없애주는 제품이다. 새콤한 맛으로 청량감과 상쾌함을 더해주고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풍부해 몸매관리에 효과가 좋다.식이섬유 음료인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신진대사에서 발생된 독성 이온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는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다. 감자에서 얻은 천연 식이 섬유를 함유한 덱스트린과 비타민C를 첨가해 상큼하게 즐기며 몸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 ◆집안일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 케어온 종일 설거지로 피부 트러블이나 습진으로 공새하는 경우가 많다. 사후 처방보다는 사전 예방으로 피부를 보호하자.온라인화장품 브랜드 쏘내추럴은 주름개선 기능성 핸드 크림 '럭스타임 골든 래어리티 핸드 테라피’는 집안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한 손의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이 고농축돼 탄력을 높이고 보습 효과를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 또한 영양감있게 마무리되는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갈라지고 거칠어진 손을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준다.스킨푸드의 탄력강화 프리미엄 라인인 '골드 캐비어 콜라겐 세럼'은 캐비어추출물이 함유되어 나이가 들면서 부족해지기 쉬운 오메가-3 등 필수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등이 풍부해 피부 속 탄력 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 및 활성을 도와 피부를 탄탄하고 촘촘하게 만들어 준다. 피곤으로 인해 몸이 붓는다면 시원한 쿨링감과 함께 부기를 관리하는 바디크림을 사용하면 좋다. '오리진스 레그 리프트'는 피곤하고 지친 다리를 시원하게 풀어주는 다리 전용 크림으로 멘톨 성분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부기를 제거하고 다리를 가볍고 활기 있게 해준다.◆전신 피로 회복을 위한 가족 스파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 온 가족이 스파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천 ‘테르메덴’은 연휴기간 ‘olleh! olleh! 추석이벤트’를 실시하여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이천, 여주 지역주민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스파 이용료가 50%할인된다. 명절후유증을 편안하게 풀 수 있도록 마사지 패키지도 선보이며,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꿀을 입욕제로 사용한 ‘이벤트 벌꿀탕’과 꿀 마사지, 꿀차 시음도 이용할 수 있다. 한초수 한국인삼공사 부장은 “올 추석은 경기불황과 짧은 연휴 기간으로 인해 명절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명절증후군도 증가 할 것이라 본다”며 “사후 처방보다는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는 제품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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