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콜센터 상담사가 서울 광희동에 위치한 콜센터 사무실에서 한국표준협회 KS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의 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KS인증을 획득했다.그동안 콜센터 서비스와 관련한 KS인증은 주로 은행권 및 관공서의 콜센터에서 받았지만, 웅진코웨이의 경우 심사기준인 서비스 운영체계, 서비스 인력관리, 시설장비 운영, 고객서비스 분야 등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국내 가전업계에서는 유일하게 KS인증을 받게 됐다.웅진홀딩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웅진코웨이 콜센터는 제품구입 상담을 비롯해 애프터서비스(AS) 문의, 제품 문의, 기술 상담 등 전반 업무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30명의 상담원이 월 55만건, 하루 2만7500여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특히, 지난 7월 하트(HEART) 서비스 론칭 이후에는 웅진코웨이의 팀장급 이상 임직원 100여명이 콜센터를 직접 방문해 고객응대 체험에 나서는 등 상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현장경영을 더욱 확대해 왔다.신하용 웅진코웨이 콜센터본부장은 "체계화된 시스템과 고객 분석을 통해 응대 요령을 표준화고 상담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면서 "이번 KS인증으로 대내·외적인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서비스 경쟁력 강화, 450만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안정성과 우수성을 입증받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현재까지 콜센터 서비스 부문에서 KS인증을 받은 기업으로는 우리은행 고객센터, 비씨카드 콜센터, 농협중앙회 고객지원센터, 롯데카드 CRM 센터 등이 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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