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금융부문 근로자 1인당 부가가치 생산성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위원회가 서울대에 의뢰해 제출받은 '자본시장 등 금융부문별 노동력 특성 분석 및 수급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금융 부문의 1인당 부가가치는 2005년 기준 7만129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평균인 12만3088달러의 57%에 불과한 수준이다.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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