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2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지구촌의 미래와 한국형 인재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을 초청, 포럼을 개최한다.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김 이사장은 하버드 경제개발 니만펠로우 과정을 수료한 이후 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김 이사장은 "오늘날 지구촌의 복합적 위기 상황을 에너지, 인구, 환경, 성장과 정치 갈등의 시각에서 종합적?심층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며 "특히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의 문제는 단순히 자국문제가 아니라 이 모든 문제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유래가 없는 우리나라의 성공모델은 초고속 경제성장에 따른 복합적 문제를 안고 있는 중국에게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도자적인 입장에서 사고할 것과 정부는 이를 수행할 핵심인재양성 발굴에 한층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 7시20분부터 진행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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