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M텍 등 3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글로벌 SM텍(Global SM Tech Ltd.)·에이치디시에스·동방선기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0일 상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글로벌 SM텍·에이치디시에스·동방선기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SM텍은 지난해 매출액 1007억1600만원, 순이익 115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7억1500만원이며 기타금속가공제품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서울메탈홀딩스(65.5%)외 14인이 81.7%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으로 주당 예정발행가액은 2000~2500원이다. 에이치디시에스는 지난해 매출액 1148억7600만원, 순이익 137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3억원이며 제강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임윤용(31.2%)씨외 6인이 58.7%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다. 상장주선인은 하이투자증권으로 주당 예정발행가액은 2만1000~2만4000원이다. 동방선기는 지난해 매출액 486억6900만원, 순이익 6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1억원이며 선박 및 보트 건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김성호(35.3%)외 2인이 51.2%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다. 상장주선인은 신한금융투자로 주당 예정발행가액은 4500~5100원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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