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NBA 아시아챌린지 '공식 물류파트너' 선정

종합물류 기업 DHL코리아는 다음달 5~6일 인천과 서울에서 열리는 NBA 아시아 챌린지 행사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DHL은 이번 후원을 기념해 경기 시작 전 DHL쿠리어가 게임 볼을 심판에게 전달, DHL의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이미지를 보여 줄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쉬는 시간 DHL기념품을 배달하는 이벤트도 펼친다.또한 500명의 DHL 주요 고객들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온라인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일반 관객들에게도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오는 31일까지 DHL코리아 기업 블로그(//blgo.naver.com/dhl_story)에 'DHL이 공식 후원하는 NBA 아시아 챌린지 경기를 꼭 관람해야 하는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5명(1명당 2장)에게는 경기 티켓을, 총 30명에게는 DHL NBA 미니 농구대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DHL 코리아 크리스 캘런 대표이사는 "농구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에게 전설의 NBA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스피드와 정확성이 필요한 농구 경기는 DHL의 서비스 정신과도 비슷한 면이 많다. DHL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및 문화 마케팅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국내에서 진행됐던 NBA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NBA 아시아 챌린지는 전설의 NBA 선수들과 D-리그(NBA 하부리그) 최고의 선수 6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카림 압둘 자바가 코치를 맡은 NBA 팀은 농구 명예의 전당에 올라있는 도미니크 윌킨스와 7번 NBA 챔피언에 오른 로버트 오리 그리고 5번 올스타에 선정된 팀 하더웨이와 2001년 NBA 올스타 선수인 블라디 디박 등으로 구성돼 있다.NBA 선수들은 하승진과 이상민, 전태풍, 이승준 선수 등이 포함된 KBL 올스타 팀과 다음달 5일 첫 경기를 갖고 6일에는 인천 전자랜드 팀과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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