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료 봉사단과 함께 우즈벡에서 봉사활동 추진
신한은행은 19일 오후 3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과 서울대학교병원 성상철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해외 자원봉사단은 신한은행 자원봉사단 및 서울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 37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 5일부터 8일 간 우즈베키스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작년 캄보디아 활동에 이어 2회째로 진행하는 본 봉사활동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 병원 및 고려인 마을 내 요양원에서 내과 등 8개 과목에 대한 의료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다방면의 지역자원봉사활동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열악하게 생활하는 고려인 및 현지 국민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삶의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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