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9월 1~11월 17일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제2기 여성건강대학 운영
광진구에 거주하는 중년여성에게 건강지식도 쌓으면서 무료 검진도 받아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생겼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이화여대와 손잡고 지역내 만 40세이상 64세 이하 중년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제2기 여성건강대학을 운영한다.여성건강대학 참가자들은 중년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골다공증과 요실금, 유방암 같은 질환에 대한 강의는 물론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강좌는 골다공증과 여성암 요실금 여성의 웰빙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3주씩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다.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수면장애 중년여성의 성 치매진단과 치료 등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유익한 건강지식을 제공한다.구는 이밖에도 수강생 전원에게 대사증후군과 체성분 검사를 통해 1:1 맞춤상담을 실시하고 유방암 골다공증 요실금 검진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여성건강대학은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구청대강당에서 진행된다.선착순 200명 모집하며,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보건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450-1924, 1926)로 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