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회생 기대감에 3일 연속 상한가 랠리를 연출 중이다. 1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쌍용차는 전 거래일보다 345원(14.87%) 오른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사협상이 극적 타결된 지난 6일 이후 3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는 셈. 이는 쌍용차의 조업이 정상화되고 있는 데다 매각 작업도 본격화 될 것이란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결과다. 박영태 쌍용자동차 법정관리인은 전날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회사를 국내외 투자자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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