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내달 1일 첫방송하는 SBS주말드라마 '스타일'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주연배우들이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수가 말하는 관전 포인트 - 각기 개성 넘치는 인물들박기자 역의 김혜수는 "'스타일' 속 네 남녀 주인공 각각이 개성이 넘치고 매력적이다. 첫 회는 인물들 소개 중심으로 흘러나가는 만큼,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매력을 느끼며 이 네 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어떤 감정으로 엮이고 부딪히는지, 또 그들 사이의 갈등들을 어떻게 해결해 가면서 극을 이끌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상상을 해 보며 네 남녀 주인공들의 매력을 맛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 류시원이 말하는 관전 포인트 - 회마다 발행되는 한 권의 잡지'스타일'에서 한의사 출신의 국내 최초 마크로비오틱 한식 셰프 서우진 역을 맡은 류시원은 “패션업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드라마이니만큼 볼거리가 많아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할 것 같다. 또한 마크로비오틱 한식이라는 신선한 요리가 나오는 만큼 밤에 시청하게 될 시청자들의 식욕도 돋우며 '스타일'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회마다 한 권의 스페셜 잡지를 보는 듯한 기분으로 편하게 시청하시면 '스타일'의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이지아가 말하는 관전 포인트 : 그녀들의 패션 스타일 열정적이지만 어리바리한 좌충우돌 사회 초년생 이서정 역을 맡은 이지아는 “김혜수의 패션이 현장에 나올 때마다 '오늘은 뭘 입고 나오실까' 무척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매 회 정말 멋진 의상들을 많이 입고 나오신다. 현장에 나오는 나 또한 매번 김혜수 선배님의 의상이 궁금할 정도니, 시청자 분들도 '스타일'을 보시면서 ‘박기자 스타일’에 관심이 집중되실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지아는 "이서정의 스타일 역시 기대해주셔도 좋다. 서정이 어시스턴트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활동적인 캐쥬얼 복장 위주로 평범한 듯 꾸미고 나오지만 점점 성장해 나가면서 서정이만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 이용우가 말하는 관전 포인트 : 럭셔리한 의상, 소품, 페라리-마세라티까지 런던에서 온 포토그래퍼 김민준 역을 맡은 이용우는 “한 권의 잡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만큼 그 속의 소재가 되는 많은 것들이 명품을 비롯한 아기자기하면서도 럭셔리한 것들이 많이 나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 같다. 명품 의상, 소품 등 외에도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시원한 풍경들이 펼쳐지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만족 시키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밖에도 ‘웅이아버지’에서 오봉이 역을 맡았던 개그맨 한승훈이 잡지사 ‘스타일’ 속 이서정과의 동기 에디터 곽재석 역으로 등장하고 레이싱모델 출신 김시향은 이서정의 룸메이트이자 그의 고민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단짝 친구 황보갑주 역을 연기한다. 또 세계적인 섹시모델 제시카 고메즈도 1회에 카메오 출연을 할 예정이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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