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 이의정이 7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이의정은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나의 반쪽'이라는 제목으로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나의 반쪽, 언제나 곁에서 지켜줘서 너무 고마운 사람. 3년이라는 세월 동안 지켜준 사람. 한결같이 내가 쉬어갈 수 있는 큰 나무가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적었다. 이의정이 공개한 남자친구는 187cm의 큰 키의 미남으로 디자이너 겸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정은 지난해 10월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3년간 사귄 7세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인기를 얻은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으나 병을 극복하고 연예계에 복귀해 케이블TV 드라마 '가족연애사2'에 출연했다. 현재는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며 연기자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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