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21일 어린이 전용식 브랜드 ‘우리아이’를 런칭했다.‘우리아이’ 브랜드는 떠먹는 두부, 생라면, 떡볶이, 뉴트리밀(한우/메로), 물만두, 꼬마김밥 세트, 스파게티, 짜장면, 유부초밥 등 총 10종의 식사 대용식 및 영양 간식 제품으로 구성됐다.우리아이는 풀무원 식문화연구원과 대한지역사회 영양학회의 영양 전문가와 함께 대한민국 어린이의 영양섭취 실태와 생애 주기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3가지 영양소(단백질, 식이섬유소, 칼슘)는 강화하고 소아비만과 과잉 섭취의 위해성이 우려되는 7가지 영양소(열량, 지방,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 콜레스테롤, 당류, 나트륨)는 줄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영양 균형을 맞췄다. 윤희선 풀무원 마케팅 지원 총괄 상무는 “‘우리아이’는 어린이들이 성장에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어른들의 것과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영양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자인한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용식 통합 브랜드”라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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