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많은 사랑 받으니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 들어요'

[아시아경제신문 이기범 기자]"많은 사랑 받으니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MBC 아침드라마 ‘멈출수없어’에서 착하고 순수한 홍연시 역을 맡은 탤런트 김규리가 방송 첫 주를 마치고 보도자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그는 “시청률에 최대한 연연하지 않으려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니 조금은 부담이 된다”며 “앞으로 어떻게 연기를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게 됐다”고 내심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또 “연시가 힘들어도 내색을 잘 안하는 캐릭터인데 힘든 시집살이를 어떻게 견뎌 낼 지 아직 나도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연시라면 강하고 굳은 모습으로 결혼생활을 잘 지켜내려 노력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1일 방송에서는 연시의 엄마인 효선의 치료비에 안타까워하는 효숙의 모습과 주아의 우연을 가장한 인찬과의 만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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