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바다, 유진이 함께 부르기로 했던 SES 신곡이 바다의 정규 앨범에 수록된다.당초 SES는 미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을 세우고, 극비리에 곡을 수집했다. 하지만 슈도 앨범 발매를 앞둔 상황에서 SES의 미니 앨범이 출시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심 끝에 유진과 바다는 미니 앨범 대신 싱글곡을 부르기로 합의했다. 또한, 유진과 바다가 부른 싱글 곡은 온라인 유통없이 오프라인 앨범에만 싣기로 했다.하지만 문제는 발생했다. 한 곡으로 오프라인 앨범으로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 것. 이에 바다와 유진은 7월 말 발매하는 바다 앨범에 스페셜 곡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SES의 한 관계자는 "SES 앨범을 준비하고 있지만 피치못한 사정으로 싱글 곡 한곡만 녹음해서 바다 앨범에 삽입하는 것으로 결론났다"며 "7월 중순께 녹음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SES의 유진과 바다가 부른 싱글곡으로는 활동하지 않을 방침이다.한편, 바다의 4집 정규 앨범은 12곡으로 유진과 바다가 부른 곡도 포함된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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