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따라 출렁이는 원·달러..1260원대 등락

원·달러 환율이 이렇다 할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증시 방향에 따라 술렁이고 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7원 오른 127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 상승을 반영해 상승개장했으나 이내 증시가 오름세를 타자 1260원대서 하락 반전했다. 장초반 1266.2원으로 저점을 찍은 환율은 다시금 반전을 거듭하다가 증시가 하락세로 돌자 위쪽으로 향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방향성을 종잡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환율이 저점 1266.2원, 고점 1270.5원의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쉽지 않은 장세"라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