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6일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보통주 주가에 연동하는 조기상환형 ELF '마이듀얼스타(My Dual Star) 증권투자신탁 K-2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판매기간은 8일부터 17일까지이며, 총 한도 100억원까지 선착순 마감한다.이 펀드는 최장 1년 6개월 동안 6개월 단위로 3번 수익확정 기회를 제공한다. 수익확정 조건은 두 종목 모두 비교주가(상환시점 주가)가 기준주가(가입시점 주가)의 6개월 시점에는 85%이상, 12개월 시점에는 80%이상, 18개월(만기)시점에는 75%이상인 경우이다. 이 조건이 충족되면,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하며,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6개월씩 1년 6개월까지 만기가 연장된다. 개인·법인에 관계없이 100만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운용은 마이애셋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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