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2' 영국-일본 박스오피스 1위 정복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이 영국과 일본에서 먼저 개봉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가뿐하게 1위를 차지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트랜스포머2'는 지난주말 영국과 일본에서 개봉해 총 2000만 달러의 극장 수입을 올렸다. 영국에서는 141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일본에서는 58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배급사 파라마운트에 따르면 1편에 비해 영국에서 71%, 일본에서 13% 증가한 수치다. 영국 박스오피스에서 2위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 차지했고,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행오버'는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정복한 산드라 불록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프러포즈(The Proposal)'은 5위에 그쳤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